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근혜 화법 (문단 편집) === 분석 === 어떤 주제에 대해서 대화할 때, 대화의 핵심에는 접근하지 못하고 겉만 도는 경향을 보인다. 실제로 박근혜는 발화나 문장 구성에는 문제가 없으나 의미 없는 문구를 억지로 만들어내 반복하고 정작 주제의 핵심에는 전혀 접근하지 못한다. 보면 느끼겠지만 뭔가 한두 마디 맥락을 덧붙이면 어느 정도 말이 되는 문장이 나온다. 그리고 이런 언어구사는 일반인이 수다를 떨 때도 종종 들을 수 있다. 즉, 이 화법은 화자가 "내 생각을 당연히 상대가 알고 있을 것이다." 라고 생각할 때 자주 나오는 화법이다. 대통령이 국민을 상대로 말하면서 국민이 대통령 의중을 알고 있어야 이해된다는 얘기다. 어린아이에게 오늘 유치원에서 뭐 했니라고 물으면 밥 먹었어, 놀았어처럼 단답형이 나오는데, 이때 무슨 반찬 먹었어처럼 인도될 만한 지표를 주지 않고 유치원에서 뭐 했는지 전부 이야기 해 주렴처럼 요구하면 놀랍게도 박근혜 화법이 나온다(응~응~ 그러니까, 그게, 저기 같은 군말이 포함되는 것도 물론이다). 아직 아이들은 외부세계와 자아를 잘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지극히 자기중심적인 대답을 하게 되는 것이다. 차이라면 그래도 박근혜의 어휘력이 아이들보다 높다는 정도가 있다. [[의식의 흐름]] 화법과 유사한 점이 있다. 범죄학자인 [[표창원]]의 분석으로는 트라우마와 스트레스로 인한 과도한 자기 통제가 원인이라고 한다. [[http://m.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506500044&cp=seoul|관련기사]] [[썰전]]에 출연했던 전원책 변호사는 박근혜 - 정호성 전 비서관 사이의 대화 녹취록을 들으면서 "대통령이 국어 공부를 하신 건가 아니면 어디 외국에서 살다 대통령이 되면서 갑자기 한국으로 들어와 살게 된 건가" 싶을 정도로 어휘에 심각한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하였으며, 유시민 작가는 박근혜 화법에 대해 말이 한 문장에서 끝나지 않고 질질 끌다 보니 텍스트로 옮겨 놓으면 A4용지 3분의 1페이지 분량이 한 문장이 되는데 그 한 문장을 다 끝맺지 않고 다른 메시지로 계속 넘어가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하며, 그런 화법이나 논리를 가지고는 기자들의 1문 1답에 대응할 수가 없어 이제까지 기자간담회 한 번 한 적이 없는 것도 그래서라고 지적했다.[* 참고로 유시민이나 전원책 모두 '글'이나 '화법'으로는 전문가라는 평을 받는 사람들이다. 전원책은 변호사가 되기 전에 신춘문예 등단 경력이 있는 시인이며, 유시민은 현역 작가로 활동하면서 저술하는 책들이 10만 권은 기본으로 팔려나갈 정도로 달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